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울산광역시청 육상팀이 지난 24일부터 28일까지 강원 정선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된 '제45회 KBS배 전국육상경기대회' 및 '2017 코리아오픈국제육상경기대회'에서 메달 레이스를 펼쳤다.
KBS배 육상대회에 참가한 박원길 선수는 창던지기에서 70m5cm를 기록하며 성남시청 이수한(68m16cm), 안산시청 김예람(67m12cm)을 제치고 1위를 차지하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7종(100m허들, 높이뛰기, 포환던지기, 200m, 멀리뛰기, 창던지기, 800m)경기 정연진 선수는 5,063점을 기록하며 충남도청 여은아(4,748점), 시흥시청 신지애(4,500점)와 큰 점수를 벌리며 금메달을 따냈다.
높이뛰기에 출전한 석미정 선수는 1m73cm의 기록으로 한국체대 장선영 (1m73cm)을 시기차로 제치고 동메달을 획득했다.
코리아오픈국제대회에 참가한 해머던지기 박희선 선수는 58m72cm이라는 우수한 기록을 내며 은메달을 손에 쥐었다. 조홍래기자 usjh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