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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시청자미디어센터가 '1인 미디어제작실'을 30일부터 운영한다. 사진은 1인 미디어 제작실 내부.

시청자미디어재단 울산시청자미디어센터(센터장 이인균)가 '1인 미디어제작실'을 30일부터 운영한다.
 '1인 미디어제작실'은 새로운 미디어 콘텐츠 시장으로 주목받고 있는 1인 방송을 위한 전용 공간이다.
 이번에 마련한 제작실 규모는 약 15㎡ 정도로, HD카메라와 멀티스위치와 같은 최신 방송장비와 실시간으로 업로드하고 피드백 할 수 있는 라이브스트리밍 방송시스템, 완벽한 방음과 LED 조명을 갖추는 등 실시간 개인 방송이 가능한 최적의 방송 장소로 꾸몄다.

 울산시청자미디어센터 정회원이라면 누구나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며 정회원을 대상으로 무료로 대관한다.
 이와 함께 '1인 미디어제작실'을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기계 작동에서 부터 직접 방송을 해보는 실습을 매월 한 차례 마련해 1인 미디어제작실 활용법도 알려준다. 교육은 다음달 12일 오후 7시에 교육이 열리고, 신청은 10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이인균 센터장은 "요즘 유행하고 있는 1인 미디어방송이 지나치게 자극적이거나 상업적인 방향으로 치우치는 경향이 있다면, 울산지역 시청자가 직접 제작하고 방송하게 될 1인 방송은 건강하고 의미 있는 방송으로 활성화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문의 052-960-7036  강현주기자 uskh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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