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울산현대축구단이 오는 1일 열리는 홈경기를 맞아 '토요일! 토요일은 축구다'라는 테마로 축구팬들을 위한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
　7월 울산의 홈경기가 모두 토요일 7시에 예정된 것에 맞춰 울산현대는 경기장에서 '토요일 밤의 축제'를 열 계획이라고 29일 전했다. 다양한 이벤트와 먹거리, 즐길거리로 경기장을 찾은 모든 팬들에게 경기 이상의 볼거리와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앞서 울산현대는 지난 5월 인기 온라인게임 EA SPORTS™ FIFA ONLINE 3 광고촬영을 진행했다.
　이를 기념해 오는 1일 경기에서 'EA SPORTS™ FIFA ONLINE 3' 특별입장권을 한정 판매한다.

　특별입장권을 구매하면 1일 경기 입장권에 피파 쿠폰이 함께 제공된다.
　쿠폰과 입장권은 100개 한정판매로 진행된다. 100개중 K리그 더 클래식 ALL지명 선수팩 20장, 전설/마스터시즌 포함 TOP PRICE 50 카드 80장으로 구성돼있다. 특별입장권 구매자는 이중 1개의 카드를 무작위로 수령한다.
　울산현대는 이번 특별입장권 판매를 통해 새로운 팬들을 경기장으로 찾아오게 만들 계획이다.
　축구의 날을 맞아 문수축구경기장 1회 이용권(3시간)을 건 이벤트도 진행한다. 

　10인 이상의 단체 동호회 축구팀 누구나 경기 당일 동호회 회원들이 팀 유니폼을 착용하고 경기장 E1출입문 앞 경품응모부스를 찾으면 경품 응모가 가능하다.
　하프타임에 이중 1팀을 선정해 문수구장 1회 이용권(3시간)을 제공한다.
　응모자중 5명을 추첨해 크로스바 상단을 맞추는 '크로스바 챌린지'도 진행한다. 크로스바 챌린지에 성공하는 팀에게 울산현대축구단 상품권 10만원을 지급한다.
　이외에도 울산현대는 이번 '축덕데이'를 준비하면서 팬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아이템을 선정했다.

　오는 1일 경기에선 울산이 득점시마다 K리그 공식 시합구를 관중석을 향해 던져줄 예정이다. 경기 종료 후 열리는 '뒤풀이마당' 에서 김용대, 김승준, 오르샤, 최규백 선수의 실착 유니폼 경매도 진행한다. 경기장 외곽에서는 축구오락실, 피파게임존 등 다양한 축구체험부스를 운영한다.
　'토요일! 토요일은 축구다'라는 테마로 축구팬들을 위한 특별한 이벤트로 진행되는 이번 경기의 티켓 예매는 티켓링크(http://www.ticketlink.co.kr)에서 가능.  조홍래기자 usjhr@

저작권자 © 울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