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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북구청 장애인 수영팀이 제15회 수원시장배 전국장애인수영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 3개를 획득했다.
 북구 장애인 수영팀은 지난 25일 경기도 수원시 새천년수영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자유형, 배영, 접영 개인전에 참가해 금메달 3개를 목에 걸었다.
 지체 일반부 이 강은 자유형 50m와 접영 50m에서 각각 36초98, 36초99로 정상에 올랐다.
 역시 지체 일반부 김세훈은 접영 100m에서 1분19초52로 금메달을 따냈다.
 이번 대회는 17개 시도 320명의 선수들이 출전해 실력을 겨뤘다.
 북구청 장애인 수영팀은 오는 9월 충북 청주에서 열리는 제37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를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김장현기자 uskj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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