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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북구청 사격팀이 2017 한화회장배 전국사격대회에서 금메달 1개,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획득했다.
 북구 사격팀은 지난 20일부터 26일까지 충북 청주사격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클레이(트랩, 더블트랩, 스키트) 종목에 출전, 스키트 단체전에서 정상에 올랐다. 황정수·박승석·강현석·조민기는 348점으로 금메달을 차지했다.
 트랩 단체전에서는 안대명·엄지원·이종석·정창희가 325점으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트랩 개인전에서는 안대영이 결선에서 33점을 쏘며 3위에 올랐다.    김장현기자 uskj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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