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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업인력공단(이사장 박영범)은 29일 울산북구 건강가정·다문화센터에서 다문화가정 결혼이민자 9명의 정보화교육 수료식을 가졌다.

 공단은 울산지역 다문화가정의 정보격차 해소를 위해 올해 4월부터 울산 남구·북구·울주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정보화 교육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총 6회에 걸쳐 교육을 진행했다. 공단은 울산 이전 후 울산시 장애인종합복지관 등 4개 정보화마을센터와 인근 마을에 PC 수리와 정보화 교육 등을 실시했다.
 박순환 기획운영이사는 "수료증을 받은 9명의 다문화가정 결혼이민자 분들이 익힌 지식을 자기발전에 잘 활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지혁기자 uskj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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