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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 온남초등학교(교장 이삼희)는 30일 등교하는 학생들을 맞는 '아침을 여는 행복음악회'를 개최했다.
행사는 방과후학교 바이올린부 18명의 학생들의 브람스왈츠, 놀람교향곡 등 7곡 연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학생과 학부모 등 300여명이 참석해 등교길 즐거움을 추가했다.
이삼희 교장은 "전체 1,100여명의 학생들 중 700여명이 참여할 정도로 방과후학교 운영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면서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미영기자 myidah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