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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로타리 3721지구는 이날 롯데호텔 울산에서 김준식 2017~18년도 총재 취임식을 갖고, 로타리 핵심가치인 우정과 정직, 다양성, 리더십을 바탕으로 '초아의 봉사'를 다짐했다.
김 총재는 취임사를 통해 "로타리클럽 기본 정신에 충실하고 원칙을 지키자며 '로타리: 변화를 만들자'라는 테마 실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 총재는 "기본에 충실하며 한걸음 도약을 위해 변화를 모색하고 앞장서서 실천하겠다"며 "가장 훌륭하게 봉사한 사람이 가장 많은 것을 거두어 들인다는 로타리정신을 가슴에 새기고 저와 임원 모두 로타리 변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봉사하는 클럽','기본에 충실하며 변화를 추구하는 클럽'을 위해 소임을 다하겠다"며 "어제보다 오늘, 오늘보다 내일을 더 좋아진 모습으로 변화하는 클럽을 만들기 위해 여러분과 소통하고 나누며 함께 하겠다"고 덧붙였다.
김준식 총재는 1957년생으로 1990년부터 북울산로타리클럽을 시작으로 로타리 활동을 해왔으며 현재 세무법인 '택스월드'를 운영하고 있다. 김미영기자myidah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