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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민 울산 중구청장(57)이 지역 최초로 '전국 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대표회장'에 선출됐다.

 민선 6기 제3차년도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는 3일 서울 여의도 켄싱턴호텔 첼시룸에서 민선 6기 시·도지역공동회장단 1차 회의를 개최하고 제4차년도 협의회를 이끌어갈 대표회장에 박 청장을 선임했다.
 박 구청장은 민선6기 4차 연도인 내년 6월 말까지 협의회를 이끌게 된다.

 그는 "민선 6기 지방자치단체의 제4차년도 대표회장으로 뽑아주신데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지금까지 협의회가 노력해 온 지방자치와 분권의 추진, 시군구 단위 지방자치의 강화, 지방분권형 헌법개헌 등 진정한 지방자치 시대를 펼쳐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김지혁기자 uskj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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