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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폴리텍대학 울산캠퍼스(학장 박광일)는 최근 울산도제지원센터 1차 운영위원회를 열고, 산학일체형 도제학교에 대한 제도를 이해시키고 훈련근로계약에 관한 주요 내용과 학습근로자의 권리를 안내했다.
폴리텍대학 울산캠퍼스는 산학일체형 도제학교 2016년도 3-1차 사업단으로 선정돼 올해부터 100명의 학습근로자를 대상으로 현장외훈련(OFF-JT)과 현장훈련(기업OJT 및 센터OJT)을 실시하고 있는 울산공업고등학교(도제학교)와 함께 32개 기업의 훈련과정을 개발했다.
이 자리에서 울산고용센터, 울산교육청, 울산시청 일자리정책과, 울산공고 및 협약기업 ㈜한국몰드, ㈜코리아피앤시 등 산학일체형 도제학교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울산도제지원센터 김영민 센터장을 운영위원장으로 총 7명의 운영위원회를 구성했다.
이어 울산도제지원센터의 2017년도 상반기 산학일체형 도제학교 사업 추진현황 및 추후 운영 계획 보고, 참여기업에 대한 효율적인 운영지원 및 협력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폴리텍대 울산캠퍼스 관계자는 "도제 지원센터에서 도제학교 및 참여기업과의 유기적인 관계를 구축해 도제교육의 내실화를 제고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미영기자 myidah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