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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폴리텍대학 울산캠퍼스는 최근 울산도제지원센터 1차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한국폴리텍대학 울산캠퍼스(학장 박광일)는 최근 울산도제지원센터 1차 운영위원회를 열고, 산학일체형 도제학교에 대한 제도를 이해시키고 훈련근로계약에 관한 주요 내용과 학습근로자의 권리를 안내했다.

 폴리텍대학 울산캠퍼스는 산학일체형 도제학교 2016년도 3-1차 사업단으로 선정돼 올해부터 100명의 학습근로자를 대상으로 현장외훈련(OFF-JT)과 현장훈련(기업OJT 및 센터OJT)을 실시하고 있는 울산공업고등학교(도제학교)와 함께 32개 기업의 훈련과정을 개발했다.

 이 자리에서 울산고용센터, 울산교육청, 울산시청 일자리정책과, 울산공고 및 협약기업 ㈜한국몰드, ㈜코리아피앤시 등 산학일체형 도제학교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울산도제지원센터 김영민 센터장을 운영위원장으로 총 7명의 운영위원회를 구성했다.

 이어 울산도제지원센터의 2017년도 상반기 산학일체형 도제학교 사업 추진현황 및 추후 운영 계획 보고, 참여기업에 대한 효율적인 운영지원 및 협력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폴리텍대 울산캠퍼스 관계자는 "도제 지원센터에서 도제학교 및 참여기업과의 유기적인 관계를 구축해 도제교육의 내실화를 제고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미영기자 myida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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