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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구 선암초등학교는 4일 울산다문화교육지원센터가 주관하는 '다문화 어울림 무지개 교실' 체험활동에 참가했다.

남구 선암초등학교(교장 박미숙)는 4일 울산다문화교육지원센터가 주관하는 '다문화 어울림 무지개 교실' 체험활동에 참가했다.
 이번 행사는 다문화 인식을 개선하고 다문화 친구를 더 잘 이해할 수 있는 어울림의 문화를 형성하기 위해 기획됐다.
 교실은 이중언어 강사들과 함께 외국 동화책 읽고 다른 나라 언어 배우기, 전통놀이 및 의상 탐색하기, 글로벌 푸드 만들기, 다문화 퀴즈, 세계 특색상품 만들기 등의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활동으로 이뤄졌으며 학생들은 하루 동안 여러 나라의 문화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 교장은 "다문화 교육을 통해 서로의 다름을 인정하고 다문화 가정에 대한 편견을 깨는 데 기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라고 했다.  김미영기자 myida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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