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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상공회의소 울산지식재산센터는 4일 오전 11시 부산디자인센터 3층 회의실에서 재단법인 부산디자인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울산상공회의소(회장 전영도) 울산지식재산센터(센터장 이호상)는 4일 오전 11시 부산디자인센터 3층 회의실에서 재단법인 부산디자인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 체결로 울산지역 중소기업의 디자인 및 서비스산업 창출저변확대가 기대된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업무협력을 통해 기업지원 토대를 마련하고, 울산지역 기업의 지식서비스산업 및 디자인 창출 저변확대를 위한 공동 노력, 지식재산권 및 디자인 관련 지원 사업에 대한 정보제공 및 네트워킹 활용 등의 업무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중소기업이 경쟁력 있는 아이디어와 창의적인 제품으로 승부하기 위해서는 본인이 보유하고 있는 지식재산의 범주와 유무형의 권리범위를 분명히 알고 있어야 함은 물론 핵심기술을 외형적으로 담아낼 수 있는 전략적인 디자인 개발이 필수이다.
 특히, 최근 울산지역 기업의 지식재산권 권리화 및 디자인개발 수요가 증가하고 있음에 따라 기업들의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 울산지식재산센터와 부산디자인센터는 울산지역 중소기업의 아이디어를 디자인 개발하고부터 보호 및 홍보까지의 서비스를 함께 지원하게 된다.
 양 기관 관계자들은 "기업들이 보유한 특허기술을 토대로 디자인을 개발하여 고품질의 제품 및 서비스를 구현하는 것은 오늘날 중소기업에 있어서는 필수 사안인 만큼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통해 건실한 기업이 다수 배출될 수 있도록 공헌하겠다"고 했다.  김잠출기자 uskj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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