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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울산문화재단(대표이사 박상언)은 매달 마지막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 행사 '와이파이(Why fi? Why fi!: Why don't you find cultural events?)'의 하반기 유치 희망학교 신청을 접수한다.
 문화재단은 상대적으로 문화공연의 향유 기회가 적은 청소년을 위해 매달 마지막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에 '와이파이' 행사를 기획했다. 행사에서는 울산에서 활동하는 공연예술가가 학교로 직접 찾아가 공연을 선보인다.


 '와이파이' 행사의 하반기 세부 일정은 다음달 30일 '틴틴 콘서트'를 시작으로, 9월 27일에는 '재즈 인 울산', 10월 25일 '공감', 11월 29일 '감성 콘서트'를 각각의 주제로 선정된 학교에서 진행한다.
 문화가 있는 날 '와이파이' 행사유치를 희망하는 울산지역의 중·고등학교는 오는 13일 오후 4시까지 (재)울산문화재단 문화사업지원팀 사업담당자 전자우편(chohj@uacf.or.kr)으로 신청서를 보내면 된다.


 박상언 대표이사는 "하반기에도 와이파이 행사 청소년들의 문화예술 향유 욕구에 부응하는 행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문의 052-259-7920  강현주기자 uskh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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