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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구 평산초등학교은 6일 장애인식개선 문화·예술단 '차이'의 공연을 관람했다.

중구 평산초등학교(교장 한남영)은 6일 장애인식개선 문화·예술단 '차이'의 공연을 관람했다.
 장애학생으로 구성된 예술단 '차이'는 비장애인의 장애인식개선 및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자긍심을 향상시키고, 장애학생의 개별화·특성화된 맞춤형 지원으로 꿈과 끼를 살리는 사회통합을 실현하기 위한 단체이다.
 이 공연을 통해 일반학교 학생들이 생각하는 장애학생에 대한 편견을 긍정적으로 해소하고 장애학생의 행복한 학교생활 환경을 조성하는 것에 그 목적이 있다고 평산초 관계자는 설명했다.
 한남영 교장은 "장애학생에게 내재된 꿈과 끼가 문화예술 활동을 통해 발산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미영기자 myida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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