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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 울주경찰서 삼남파출소는 6일 삼남면사무소 3층 대강당에서 '방기리 보안관 발대식' 및 '공동체 치안활동 등 범죄예방을 위한 업무협약(MOU)식'을 개최했다.

울산 울주경찰서(서장 하임수) 삼남파출소(소장 김인수)는 6일 삼남면사무소에서 방기리 보안관 20명과 삼남면장을 비롯한 지역자치단체장 및 마을주민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방기리 보안관 발대식' 및 '공동체 치안활동 등 범죄예방을 위한 업무협약(MOU)식'을 개최했다.

 이번 발대식 및 협약식은 최근 교동신도시 및 ktx 역세권 형성과 방기리 공업단지 조성으로 외국인 노동자 유입이 많아지면서 삼남면 치안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마련됐다. 매주 5회월∼금요일, 오후 8시부터 10시까지 방기리 외국인 밀집지역 등 범죄취약지를 순찰할 계획이다.

 하임수 서장은  "지역주민의 치안참여 확대를 통한 공동체 치안 구축으로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한 마을을 만드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조홍래기자 usjh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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