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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6대 울주군의회 개원 3주년 및 의회사무국 승격 기념행사가 7일 울주군의회 제1회의실에서 한성율 군의장과 군의원, 의회사무국 직원, 신장열 군수, 집행부 국장급 이상 간부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제6대 울주군의회(의장 한성율) 개원 3주년 및 의회사무국 승격 기념행사가 7일 오전 의회 제1회의실에서 열렸다.

 행사는 군 의원들과 의회사무국 직원, 신장열 군수를 비롯한 집행부 국장급 이상 간부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한성율의장의 기념사를 시작으로 신 군수의 축사, 시루떡 절단식,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한 의장은 기념사를 통해 "제6대 울주군의회는 23만 군민의 대의기관으로서 군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자 노력해왔다"며 "남은 1년도 군민의 뜻 받드는 등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신 군수는 축사를 통해 "지난 3년 동안 군 의회의 많은 도움으로 전국 구·군단위 최초로 예산 1조원 시대를 여는 등 울주군은 눈부신 발전을 이룰 수 있었다"며 "앞으로 남은 1년 신고리 5·6호기 건설중단 논란, 영남알프스 행복케이블카 건설, 정명 천년기념 및 신청사 개청식 등의 울주군의 난제와 중요현안들을 협력을 통해 울주군 역사에 한 획을 긋도록 하자"고 말했다.  정두은기자  jde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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