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울산시교육청은 9일까지 사흘동안 종하실내체육관에서 '제20회 울산광역시교육감기 태권도대회'를 실시했다.
 이번 대회는 관내 초중고등학생 743명의 태권도 꿈나무 선수들이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각 학년별 또는 1·2군으로 나눠 학교 대항 단체전과 체급별 개인전으로 진행됐다.
 대회는 오는 10월 충북에서 열리는 제98회 전국체육대회 고등부 2차 선발전을 겸하여 열리는 것으로 울산대표선수로 선발되기 위해 고등부 출전 선수들의 열띤 경쟁이 펼쳐졌다.
 김영오 교육국장은 "문무겸비의 태권도 정신을 바탕으로 체·덕·지를 겸비한 학생으로 성장해줄 것"을 당부하며 전국체전에서의 선전을 기원했다.   김미영기자 myidaho@

저작권자 © 울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