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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노인회 울주군지회(지회장 박문색)는 7일 울주군민체육관에서 '제4회 대한노인회 울주군지회장기 한궁대회'를 개최했다.

대한노인회 울주군지회(지회장 박문색)는 지난 7일 울주군민체육관에서 '제4회 대한노인회 울주군지회장기 한궁대회'를 개최했다. 경로당 활성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날 대회에는 12팀 240명의 선수가 참석했다.
 한궁은 국내에서 만들어진 생활체육으로, 양손운동을 통해 좌·우 집중력과 팔의 유연성 및 근력을 키우고 신체의 평형성을 증진시킬 수 있는 운동이다. 안전한 자석식 한궁핀을 표적판에 왼손과 오른손으로 각각 5회씩 투구해 이를 합한 점수로 우열을 가린다.
 읍면 12개 팀으로 나뉘어 진행된 경기에서는 삼동면팀이 우승을, 청량면팀이 준우승을 차지했다. 정두은기자 jde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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