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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솔중학교는 7일 류혜숙 부교육감초청 '사람책 도서관' 독서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사람책 도서관은 책 대신 사람을 대출함으로써 전문지식을 공유하고, 사람과 사람이 만나서 대화하고 소통하는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외솔중학교(교장 류위자)는 7일 교내 시청각실에서 선생님을 대상으로 '사람책 도서관(Human Book Library)' 독서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사람책 도서관은 책 대신 사람을 대출함으로써 전문지식을 공유하고, 사람과 사람이 만나서 대화하고 소통하는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이 자리에는 류혜숙 부교육감이 '사람책 도서관'으로 나섰다.
 울산시교육청에서 처음으로 실시하는 독서프로그램으로 2017년에 시범운영하고, 2018년엔 확대 시행할 예정이다.

 사람책 도서관은 전문분야 인사를 주제·분야별로 구성해 독서 경험, 인생 경험, 직업이야기를 강연식으로 진행한다. 

  외솔중은 매달 한차례 교직원독서모임을 실천하고 있다. 동아리명은 '독서로 힐링하는 외솔중 샘'이고, 주제는 '우리는 독서로 힐링한다. 아자 아자 파이팅!'이다. 외솔중은 매월 실시되는 교직원독서 모임 결과물을 엮어서 학년말에 '독서로 힐링하는 외솔중 샘' 책을 발간할 예정이다.
 김미영기자 myidha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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