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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청소년기반 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참여할 기관·단체를 공개 모집한다. 울산문화재단(대표이사 박상언)은 오는 24일 오후 6시까지 e나라도움 사이트(www.gosims.go.kr)를 통해 지원 신청을 받는다고 9일 밝혔다. 


 이 사업은 예술가가 청소년을 대상으로 문화예술교육 프로젝트를 기획·실행할 수 있게 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문화예술교육 기획·운영 역량이 있고 사업자등록증 혹은 고유번호증을 보유한 울산 소재 기관·단체다. 신청된 사업은 서류 및 면접(PT) 심의를 거쳐 3개 단체에 각 1,000만원에서 1,500만원까지 차등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사업이 원활히 운영될 수 있도록 공모사업에 관심 있는 문화예술교육 관련 관계자를 대상으로 예비 아카데미도 운영한다.


 아카데미는 오는 12일을 시작으로 총 3회 운영한다. 주요내용은 전문가의 사례공유 및 퍼실리테이션 교육, 예술 프로젝트 체험, 청소년 관련 이슈 등이다.
 이와 관련한 사업설명회는 오는 12일 오전 10시 경남은행 울산영업부지점 6층 회의실에서 마련한다.
 강현주기자 uskhj@ulsanpres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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