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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엔젤투자매칭펀드 울산지역 엔젤관리기관인 (재)울산정보산업진흥원과 창조경제혁신센터, (재)울산경제진흥원이 11일 창조경제혁신센터 2층 마루존에서 '엔젤투자 및 클럽운영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의 주요내용은 △ 울산엔젤투자 및 엔젤클럽 운영 활성화를 위한 유관기관 연계협력 방안 △ 우수기술보유 IR기업 DB공유 및 맞춤형 매칭상담회 개최 등에 대한 것이었다.
이날 간담회는 창업 유관기관뿐 아니라 선보엔젤파트너스, 한울투자조합, 울산엔젤클럽, 돌핀엔젤클럽, 예비엔젤이 함께 모여 엔젤투자 애로사항 및 현안에 대해 공유하는 의미있는 자리를 가졌다.
울산정보산업진흥원 장광수 원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울산지역 창업지원기관과 VC, 엔젤투자자와 서로 협력하여 엔젤투자 활성화에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엔젤투자자 및 투자기업을 발굴·매칭·투자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협력할 것"이라고 했다.
'울산엔젤투자매칭펀드'는 기술력은 있으나 자금력이 부족한 예비창업자 및 창업 초기 기업을 지원하며, 총 50억원(한국모태펀드(중소기업청) 39억5,000만원, 울산시 5억원, 경남은행 5억원, 한국벤처투자가 5,000만원) 규모로 구성되었다.
김잠출기자 uskjc@ulsanpres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