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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구정신건강복지센터·자살예방센터는 12일 화봉중학교와 청소년 마인드 앤 바디 케어 플랜 협약을 체결하고 청소년들의 건강 예방 프로그램을 진행하기로 했다.

울산 북구정신건강복지센터·자살예방센터는 12일 화봉중학교에서 청소년의 건강한 몸과 마음을 챙기기 위한 마인드 앤 바디 케어 플랜(Mind&Body Care Plan)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북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화봉중의 자유학기제 기간 청소년들의 몸과 마음 건강 증진을 위해 건강검진을 통한 건강고위험군 발굴, 마인드 앤 바디 건강전문가 6인과 함께하는 토크 교육, 정신 및 신체건강 예방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북구정신건강복지센터 탁희종 센터장은 "북구는 지역 특성상 다른 구에 비해 아동과 청소년 인구 비율이 높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정신건강서비스의 접근성이 낮은 북구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정신건강서비스가 제공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장현기자 uskj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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