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오름동맹 문화·관광사업 구체화 필요"
"해오름동맹 문화·관광사업 구체화 필요"
  • 최성환
  • 승인 2017.07.13 2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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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의회 상임위 활동
▲ 13일 울산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의 문화관광체육국 소관 추경예산안 심사에서 박영철 의원이 시립미술화 MI개발 및 종합공간 계획 수립과 관련해 질의, 산업건설위원회의 교통건설국 소관 추경예산안 심사에서 송병길 의원이 버스 적자노선 재정지원과 관련해 질의를 하고 있다. 유은경기자 usyek@

울산시의회는 제190회 임시회 나흘째인 13일 각 상임위원회별로 울산시와 시교육청의 추경예산안 심사를 이어갔다.
행정자치위원회는 문화관광체육국과 소방본부 소관 추경안 심사한 뒤 문화관광체육국 소관 출연금 의결건과 동남권관광협의회 운영 규약 동의안, 동해안권관광진흥협의회 운영 규약 동의안을 원안 가결했다.

추경안 심사에서 강대길 의원은 "해오름동맹 등 23개 사업이 추진되고 있지만 총론만 있고 각론은 없다"며 "좀 더 큰 틀에서 문화·관광 분야 사업을 시행할 것"을 주문했다.
허령 의원은 "당초 예산편성에 기본을 두고, 예측 곤란한 사항과 불가피한 경우에만 추경으로 증액되어야 할 것"이라며 "편성부분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철저하게 분석 검토하라"고 요구했다.

산업건설위원회는 이날 교통건설국과 도시창조국 소관 추경안을 심사한데 이어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 단계별집행계획과  울산시 공동주택 층간소음 방지 조례안을 원안 가결했다.
추경안 심사에서 송병길 의원은 시내버스 경영적자 재정지원과 관련해 "59억원을 증액 편성한 이유가 무엇이냐"고 따진 뒤 "표준운송원가 산정에 회생이 불가능한 업체까지 포함하는 것은 문제"라고 지적했다.

문석주 의원은 택시 블랙박스 교체 사업에 대해 "법인택시는 문제가 없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개인택시는 블랙박스 장착여부에 대한 철저히 전수조사를 실시하라"고 주문했다.
문병원 의원은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 단계별집행계획을 보고받은 뒤 "사유재산 침해가 상당하다"며 "향후 도시계획시설 결정 시에는 신중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환경복지위원회는 이날 보건환경연구원와 상수도사업특별회계 추경안에 대한 심사를 끝내고 계수조정을 거쳐 예산 삭감 없이 의결해 예산결산특위로 넘겼다.
배영규 의원은 대기오염측정망 설치와 관련, "북구 양정·염포지역 대기오염 측정 대책이 있느냐"고 물은 뒤 "이 지역 주민들은 야간 악취로 고통받고 있는데 이에 대한 분석과 대책을 조속히 마련하라"고 촉구했다.

김정태 의원은 "미세먼지는 사회 이슈가 되고 있고 시민들의 관심도 매우 높다"면서 "미세먼지와 관련해 향후 민원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므로, 대기측정장비 구비 상황을 점검해 보완해 달라"고 주문했다.
박학천 위원장은 상수도사업특별회계 추경안 심사에서 "20년 이상 노후관 47㎞를 교체하기 위해 올해부터 2035년까지 총 350억원을 투입할 것으로 알고 있는데, 지반침하나 누수율 등의 문제를 고려해 사업기간을 단축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라"고 요구했다.

교육위원회는 이날 강북·강남교육지원청 소관 추경안 심사를 벌였다.
천기옥 의원은 "화재에 취약한 샌드위치패널 구조물이 노후화돼 방치된 곳이 많다"고 지적하고 "빠른 시일 내에 철거하고 별도의 화재 대책을 수립해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라"고 촉구했다.  최성환기자 csh@ulsanpres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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