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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강남교육지원청은 13일 울산가족문화센터에서 '하브루타로 10공 100행'이라는 학부모교육을 실시했다.

울산강남교육지원청(교육장 박명호)은 13일 울산가족문화센터에서 학부모 260여명을 대상으로 학부모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특강은 '하브루타로 10공 100행(하브루타로 10년 공들이면 100년이 행복하다)'라는 주제로 하브루타 부모교육연구구소장 김금선 강사를 초청, 유대인들의 공부법 및 독서법인 하브루타를 한국적 하브루타로 가정에서 실천하자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하브루타' 는 짝을 이뤄 서로 질문을 주고받으면서 공부한 것에 대해 논쟁하는 유대인의 전통적인 토론 교육 방법으로 요즘 학부모들에게 각광받는 교육법이다.

 강남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자녀양육방법에 대한 유익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가정의 교육적 기능 향상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학부모들의 의견을 수렴해 지속적인 학부모교육을 실시할 것"이라고 했다.   김미영기자 myida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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