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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가 새로운 직장문화와 노동인권 증진을 위해 맞춤형 교육을 순차적으로 실시한다.

 남구는 2017년 노사민정 협력사업의 일환으로 3대 기초고용질서를 준수하고, 신뢰와 상생의 직장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단시간 근로자와 서비스업 사업주를 위한 맞춤형 노동인권 증진교육을 순차적으로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에 따라 곧 여름방학을 맞이하는 울산공고 3학년 500여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노동인권 증진교육'을 실시했다.

 앞으로 남구는 오는 8월에 편의점 등 관내 서비스 업종 사업주를 대상으로 3대 기초고용질서 준수에 동참하도록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조홍래기자 usjh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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