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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광역시 승격 20주년을 맞아 '스무살의 성년 울산 새로운 꿈을 꾸다' 성년 울산 특별기록전이 13일부터 시청 본관 로비에서 열린 가운데 김기현 시장, 윤시철 시의장 등이 울산의 과거와 현재, 미래의 모습을 담은 전시를 둘러보고 있다. 유은경기자 usyek@

울산시는 광역시 승격 20주년을 맞아 '성년 울산 특별기록전'을 개최한다.
 특별기록전은 13일부터 8월 11일까지 시청 본관 로비에서 1차 전시되며, 9월 11일부터 9월 30일까지는 문화예술회관 1전시장으로 자리를 옮겨 전시된다.

 △울산, 광역시로 피어나다 △청춘, 20년의 날개짓 △비상, 새로운 꿈 등 주제별로 3개의 섹션으로 나누어 전시되며, 그동안의 사진, 영상 등 각종 기록물과 통계자료를 통해 울산의 과거와 현재, 미래의 모습을 한꺼번에 볼 수 있다.
 '울산, 광역시로 피어나다'는 1990년대 광역시 승격을 추진하면서 겪었던 희망과 분노, 허탈감 등 우여곡절의 과정과 100만 시민의 간절한 염원을 담은 활약상을 볼 수 있다.

 '청춘, 20년의 날개짓'에서는 이제 20살 청년이 되는 울산광역시의 눈부신 발전상을, '비상, 새로운 꿈'은 울산의 미래 모습과 비전 등으로 꾸며진다. 조창훈기자 usj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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