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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와 한국에너지공단 부산울산지역본부는 13일 남구 신정시장에서 '전통시장 LED 전구 보급행사'를 실시했다.
 행사에서는 시장 점포에서 사용 중인 150여 개의 백열등을 고효율 조명기기인 LED 전구로 교체하고 이어 여름철 에너지절약 캠페인을 벌였다. 

   앞서 지난 5월 시와 한국에너지공단은 합리적인 에너지이용 증진과 자발적인 에너지절약 홍보를 위해 전통시장 내 백열등 이용 현황 등을 조사 한 바 있다.
 시는 LED 전구 보급 후 녹색에너지시민포럼과 함께 백열등 교체 전후 전력요금을 비교 분석해 에너지 절감 효과를 파악할 계획이다.  조창훈기자 usj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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