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16일 강원도 양구에서 개최된 '제42회 KBS배 전국체조대회'에서 울산스포츠과학중학교 남·여체조부가 동반 입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16일 강원도 양구에서 개최된 '제42회 KBS배 전국체조대회'에서 울산스포츠과학중학교 남·여체조부가 동반 입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남중부는 수원북중과 서울체중을 제치고 단체 1위에 오르는 영광을 차지했다.
 여중부는 구강중과 서울체중에 이어 단체 3위에 입상하는 성과를 냈다.
 개인종목에서는 3학년 박진호 선수가 개인종합 3위 및 철봉2위에 올랐다.
 그 외 김재호 선수가 안마, 철봉에서 1위를 휩쓸었고, 박진호 선수가 개인종합 3위 및 철봉2위에 입상했으며, 류성현 선수가 평행봉 1위와 링2위, 조성진 선수가 마루 2위, 1학년 박호진 선수가 도마 3위에 입상했다. 여중부에서는 1학년 정민영 선수가 마루3위에 입상했다.
 고등부경기에서는 3학년 허웅 선수가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안마 1위를 차지했다.
 울산스포츠과학중학교 선수들은 이번 대회 여세를 몰아 8월에 제천에서 열리는 '문화체육부장관배 체조대회'에서 상위 입상을 노리고 있다.  조홍래기자 usjhr@

저작권자 © 울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