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울주군자원봉사센터는 15일 언양읍 신흥마을 일원에서 전문봉사단협의회 관계자들과 통합 봉사활동을 실시한 가운데 신장열 울주군수, 울주군의회 권영호 부의장 등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울주군자원봉사센터(이사장 박태관)는 지난 15일 언양읍 신흥마을에서 '벽화로 추억마을 만들기'와 '자원봉사 올래길' 착공식을 가졌다.
　벽화로 추억마을 만들기 사업은 ㈜경동산업 이준동 대표의 지정기탁금(2,000만원,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으로 자원봉사 연 인원 1,200여명이 참여해 오는 11월 말까지 28회에 걸쳐 진행한다.

　착공식에서는 벽화마을 기탁자와 참여자들의 손도장을 찍는 퍼포먼스와 벽화 밑도색 작업이 진행됐다. 벽화 밑도색 작업은 울주군전문자원봉사단협의회(회장 장세림) 소속의 16단체 150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주축이 됐다.
　행사에는 시력보존검사, 전기안전점검, 방충망교체, 방역활동, 치매검사, 구충제 전달, 공연봉사 등 13개 분야에서 200명의 마을 어르신들을 위한 자원봉사 활동도 가졌다.  정두은기자 jde03@

저작권자 © 울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