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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대학교병원과 한국심장재단은 울산 시민들의 심혈관 질환의 올바른 이해와 관리에 도움을 주고자 지난 14일 병원 본관 5층 강당에서 '심장병 무료진료 및 건강강좌'를 실시했다.

울산대학교병원과(병원장 정융기)과 한국심장재단(이사장 조범구)은 울산 시민들의 심혈관 질환의 올바른 이해와 관리에 도움을 주고자 지난 14일 병원 본관 5층 강당에서 '심장병 무료진료 및 건강강좌'를 실시했다.
 이날 참여한 환자와 시민들을 대상으로 전문 교수의 상담 진행과 함께 이상 소견이 나타난 환자 20여 명에 대해서는 정밀 검진에 해당하는 심장초음파까지 무료로 제공했다.
 건강강좌에는 심장질환 치료의 풍부한 시술 및 수술 경험을 가진 정종필(흉부외과), 김신재(심장내과) 교수 등 전문 교수진이 대거 참여해 시민들과 함께했다.
 정종필 심혈관센터장은 "심혈관 질환이 무서운 것은 예고 없이 찾아와 생명을 위협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했다.
 이어 "건강한 생활습관 유지와 정기적인 진료나 검사를 통한 관리와 치료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조홍래기자 usjhr@ulsanpres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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