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양산시(시장 나동연)는 7월 18일자로 승진자 65명, 전보자 190명에 대한 하반기 정기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승진인사는 농업기술센터 소장 직급상향(5급→4급), 명예퇴직 등에 따른 4급 승진 및 퇴직, 휴직 등으로 발생하는 결원에 대한 후속 승진 인사로서 4급 4명, 5급 4명, 6급 11명, 7급 이하 46명이다.
 5급이상 승진자는 리더십, 시정기여도, 업무추진능력 등 관리자로서의 역량을 고루 갖춘 사람을 선정했다.

 6급이하 승진은 자신의 업무에 최선을 다하고 성실히 업무를 수행한 직원을 발탁하여 승진하는 등 전 직렬에게 고른 승진의 기회를 부여하여 하위직의 사기진작을 도모했다.
 전보인사 또한, 민선7기 공약과 핵심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퍼스트웅상 실현, 출산장려정책 등의 현안업무에 시정역량을 집중할 수 있도록 정책추진 업무역량을 가진 직원을 발굴, 적재적소에 배치하여 조직역량을 극대화했다고 시는 밝혔다.
 또한 선호부서 간 전보는 지양하고 격무부서 직원을 상향전보 하는 등 직원들의 사기진작을 위해 노력했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직렬간의 형평성과 열심히 일하는 조직문화와 적재적소 인력배치를 통하여 시민이 만족하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수천기자 lsc@ulsanpress.net

□인사명단
◇4급 △김현민(보건소장) △서수원(농업기술센터장) △박종태(물금읍장) △김상구(의회사무국장)
◇5급 △박재화(삼성동장 직무대리) △박인표(평산동장 직무대리)

저작권자 © 울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