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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 민원지적과 공무원이 지역 지자체 가운데 최초로 드론활용을 위한 자격증 취득에 나서 3주간의 드론 조종 교육을 이수하고 지난 6일 최종적으로 초경량비행장치(드론) 조종자 자격증을 취득했다.

 총 3명이 준비하기 시작해 1명(임세환 주무관·사진)이 먼저 취득하고 나머지 2명도 3주간의 드론 조종자 교육을 이수하고, 자격증 시험을 준비하고 있어 올해 모두 자격증을 취득할 예정이다. 임 주무관은 지난 5월부터 국가공인 초경량비행장치 전문교육기관(아세아무인항공교육원)에서 1주간의 이론교육과 2주간의 실기교육을 이수한 뒤, 7월 교통안전공단이 주관하는'초경량비행장치 조종자 자격시험'에 응시해 자격증을 취득했다.

 군은 공간정보 협업·지원 서비스'공간다듬이'운영과 무인항공시스템(UAS)의 연계활용을 위해 지난 5월 1억4,000여만 원을 들여 드론 2대를 구입한 바 있다. 정두은기자 jde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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