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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자동차(주) 공조회는 18일 동구청을 방문해 한부모가정 250세대에 나눠달라며 400여만원 상당의 쌀을 전달했다.

현대자동차 직원들의 모임인 현대차(주) 공조회(회장 김동현)가 18일 동구청을 찾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412만원 상당의 쌀 250포를 기탁했다.
 울산 동구는 이날 권명호 동구청장과 현대차 공조회 김동현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웃돕기 성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기탁된 쌀은 동구지역 한부모 가정 250세대에 지원될 예정이다.
 현대자동차 공조회는 지난 1977년에 결성됐으며, 지역의 독거노인과 저소득층 가구 등에 쌀을 전달하는 이웃돕기 봉사활동을 꾸준히 하고 있다.  김장현기자 uskj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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