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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예총(회장 이충호)이 발행하는 '울산예술' 2017 여름호(통권 61호)가 나왔다.
 이번 호에서는 울산예총이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성황리에 펼친 해외 공연 소식과 '제2회 대한민국연극제'에서 은상을 수상한 극단 세소래 소식 등을 전한다.
 스페셜 인터뷰에서는 울산예총 고문 박종해 시인의 이야기를 담았고, 기획특집 코너에서는 극단 무(無)대표 전명수 연출가의 인터뷰를 실었다.


 이 외에도 제22회 아름다운 눈빛 미술제 개최, 울산연예예술인협회 '12회 소리문화예술제' 소식 등 지역의 문화계 이슈를 전한다.
 울산예총 이충호 회장은 발간사 통해 울산에서 개최되는 '제26회 전국무용제'에 대한 기대를 밝혔다. 
 이 회장은 "올해 전국무용제는 울산방문의 해에 열리게 돼 그 의미가 크고 참가하는 사람의 수도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앞으로도 전국 규모의 예술 행사가 해마다 개최돼 울산이 문화예술 중심도시 중 하나로 거듭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강현주기자 uskh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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