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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KN경남은행 손교덕 은행장은 19일 시장 접견실에서 유동성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울산지역 소기업 및 소상공인에 대한 금융지원 확대를 위해 울산신용보증재단에 특별출연금 10억원을 전달했다.

BNK경남은행은 울산지역 소기업·소상공인 유동성 지원을 위해 울산신용보증재단(이사장 한양현)에 10억원을 특별출연했다.

 손교덕 은행장은 19일 김기현 시장과 울산신용보증재단 한양현 이사장에게 '특별출연금 증서'를 전달했다.
 BNK경남은행이 출연한 10억원의 특별출연금은 울산신용보증재단과 맺은 '울산지역 소기업·소상공인 유동성 지원 업무협약'에 따른 것으로 울산지역 소재 소기업과 소상공인 유동성 지원을 위해 쓰여진다.

 같은 날 울산영업본부에서 열린 '울산지역 소기업·소상공인 유동성 지원 업무협약식'에는 최홍영 본부장과 울산신용보증재단 한양현 이사장이 참석해 울산지역 소재 소기업과 소상공인에 대한 유동성 지원을 강화하기로 뜻을 함께했다.

 울산지역 소기업·소상공인 유동성 지원 업무협약 주요 내용은 BNK경남은행이 10억을 특별출연하면 울산신용보증재단이 특별출연금의 12배에 해당하는 120억원을 보증지원한다. 동일 기업에 대한 협약보증 지원한도는 5,000만원 이내 보증만기는 5년 이내이다. 김잠출기자 usm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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