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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교통공단 울산·경남지부(지부장 박원범)는 울산지방경찰청, TBN 울산교통방송, 울산면허시험장, 모범운전자연합회, 녹색어머니회 등 교통유관 기관과 함께 제37회 울산시 교통사고 줄이기 한마음대회를 20일 오후 울산지방경찰청 대강당에서 개최했다.
교통사고줄이기 한마음대회는 올바른 선진교통문화 정착과 교통사고 예방을 다짐하고, 무사고 운전자와 교통질서 확립에 헌신한 유공자를 시상·격려하기 위해 1981년부터 개최해 왔으며, 올해는 친근한 국민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행사명을 기존 교통사고 줄이기 운동 범국민대회에서 한마음대회로 변경했다.
행사는 울산지방경찰청 교통안전 캐치프레이즈인 '울산의 착한운전, 바로 나부터'를 주제로 시내버스 베스트 드라이버 시상, 교통사고 예방 샌드아트 공연, 착한운전 바로 나부터 실천 결의문 을 채택했다. 김지혁기자 uskj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