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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문화재단(대표이사 박상언)이 '2017 창의예술캠프 우락부락 시즌 13 울산' 참가자를 모집한다.
 '창의예술캠프 우락부락'은 아티스트와 함께 놀며 작업하는 경험을 통해 예술을 즐기고 삶의 의미와 새로운 활력을 발견할 수 있는 문화예술캠프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최하는 공모사업으로 올해는 울산문화재단이 선정돼 국비 1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운영한다. 

 울산문화재단 '우락부락 시즌 13'
 11~13세 아동 150명 선착순 모집


 이번 캠프는 '나와 아무개의 행방불명'을 주제로 6명의 아티스트와 함께 내 안의 숨겨져 있던 또 다른 나를 찾아보는 예술 활동을 진행한다.
 아티스트 워크숍은 디자인, 설치, 연극/퍼포먼스, 영상, 음악 등 5개의 장르로 구성하며 다음달 7~9일, 9~11일 두 차례에 걸쳐 마련한다.


 참가 대상은 문화예술캠프에 관심 있는 11~13세 아동으로 각 회차별 75명씩 총 15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참여인원의 70%는 차상위계층 자녀 등 문화소외계층을 우선 모집 대상자로 선발할 계획이다.
 참가 신청은 21일부터 창의예술캠프 우락부락 홈페이지(www.woorockboorock.or.kr)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참가비는 5만원이나 우선 모집 대상자의 경우 무료로 운영한다. 문의 052-259-7924 
 강현주기자 uskhj@ulsanpres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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