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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호를 쓴 송경 이재영 서예가는 "'사시청풍래'는 사시사철 맑은 바람이 불어온다는 뜻"이라며 "사계절 맑은 바람이 불어오듯 창간 11주년을 맞은 울산신문이 늘 변함없이 눈과 귀가 되어 독자들 곁에서 함께 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또한 "정직한 정보와 올바른 사회가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사군자 중 그 의미에 가장 부합하는 대나무와 함께 창간 축하 메시지를 담았다"고 전했다.

이재영 서예가는?
개인전 5회(프랑스, 서울, 울산), 한국미술관 개관 기념전, 독일대사관 초대작품전, 전북세계서예비엔날레 초대작품전 등에 참여했으며 대한민국서예대전 초대작가 심사위원, 대한민국문인화대전 초대작가 심사위원, 한국문인화연구회원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현재는 한국서예협회 울산지회장으로 송경문인화연구실을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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