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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업인력공단은 지난 21일 감사원에서 2017년 자체감사활동 최우수기관에게 수여하는 감사원장 표창을 받았다.
 공단은 감사원으로부터 △해외 EPS센터 회계 투명성 강화 △기능경기대회 예산집행방식 개선을 지원하는 컨설팅 형태의 감사 성과를 인정받아 올해 최고등급(A등급)기관으로 선정됐다. 

 최고등급으로 선정된 5개 준정부기관 중에서는 유일하게 2년 연속으로 선정됐다.
 김헌득 상임감사는 "공단이 업무를 청렴하고 성실하게 수행할 수 있도록 자체감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체계화·고도화시켜 나가겠다"며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공공기관이 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감사원에서는 '공공감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및 공공기관의 자체감사기구 활동의 내실화를 위해서 매년 자체감사활동 심사를 하고 있다.  김지혁기자 uskj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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