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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일 울산시교육청 류혜숙 부교육감과 학생 어울림기자단은 울산교육에 대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울산시교육청은 21일 여름방학을 맞아 류혜숙 부교육감과 학생 기자단 '어울림기자단'이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석한 학생들은 제2기 어울림기자단으로 지난 4월 1일부터 현재까지 울산교육을 알리고 있는 '홍보대사'로서 활동하고 있다.
 이 자리에서는 울산교육에 대해 궁금한 점, 건의  사항에 대해 부교육감과 격의 없는 대화를 나눴으며 지난 5월 울산시민에게 개방된 공간인 시교육청 1층 민원실 앞에 있는 책마루를 견학하면서 '울산학생 책읽는데이~' 프로젝트를 공감하는 시간도 가졌다.

 류혜숙 권한대행(부교육감)은 "뭔가를 남다르게 이뤄낸 사람은 독서의 근력을 가지고 있음을 절실히 깨닫는다. 학생들이 평소에 다양한 분야의 책을 꾸준히 읽을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하겠다"며 "오늘 학생들과 나눈 의견이 정책에도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미영기자 myida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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