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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 울산남구야구협회 올스타전이 지난 22일 문수야구장에서 열렸다.

2017 울산남구야구협회 올스타전이 지난 22일 문수야구장에서 열렸다.
 울산남구야구협회 주관으로 열린 이날 대회는 남구지역 73개 야구팀에서 차출된 대표선수 50여명이 출전해 그동안 갈고 닦았던 실력을 뽐냈다.
 특히 이날 대회에는 울산남구야구협회 고정구 회장을 비롯한 선수 가족 약 50여명이 경기장을 찾아 출전선수들을 격려했다.
 울산남구야구협회 고정구 회장은 "오늘 대회는 야구 동호인들의 잔치는 물론 울산시민들의 우정과 친목을 다지는 자리"라며 "승부에 연연하지 말고 정정당당한 승부로 그동안 쌓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해 모두가 승자가 되는 아름다운 모습을 보여달라"고 격려했다. 
 한편 울산남구야구협회는 이날 출전한 선수들에게 MVPㆍ투수상ㆍ타격상ㆍ감독상 수여하고 성수 가족들에겐 사전에 나누어 준 티겟을 추첨해 경품을 지급했다.  조홍래기자 usjh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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