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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밀양시 배드민턴협회(회장 김영진)가 주최, 주관한 '2017 밀양아리랑 전국 배드민턴 대회'가 지난 22일~23일 양일간 밀양 배드민턴 경기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지난 해 배드민턴 경기장 준공 이후 밀양시에서 처음 개최되는 전국 규모의 생활체육 배드민턴 대회로 전국 635개 팀 1,300여 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하여 열띤 경쟁을 펼쳤다.
 지난 23일 열린 개회식 행사에는 밀양시 박석제 부시장을 비롯하여 밀양시 의회 황인구 의장과 시의원, 김영진 경남배드민턴 협회장을 비롯한 많은 내빈들이 참석하여 함께 자리를 빛냈다.
 한편 밀양시는 올해 하반기에도 밀양 요넥스코리아 주니어오픈 국제배드민턴 선수권 대회를 앞두고 있으며, 내년 봄 전국 봄철 종별 배드민턴 리그전을 시작으로 배드민턴 메카 도시답게 2018년에도 각종 배드민턴 대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할 계획이다. 이수천기자 ls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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