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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화초등학교는 24일 '태화 행복정원 가족 사진 전시회를 24일 개장식을 갖고, 오는 26일까지 선보인다.

태화초등학교(교장 조상제)는 24일부터 아름다운 꽃과 나무가 가득한 학교 정원을 가꾸고 정원에서 화목한 가족 사진을 담은 '태화 행복정원 가족 사진 전시회를 선보인다. 매일 저녁 7시까지 관람이 가능하며 26일까지 운영한다.
 행복정원이라는 생태학습원에는 백일홍, 해바라기, 체리세이지 등 50여종의 꽃과 30여종의 나무, 10여종의 식물이 식재됐다.
 전시회에 내걸린 사진은 지난 6월 실시한 가족 사진 콘테스트에 참가한 300여 팀 가운데 24개의 작품이다.
 조상제 교장은 "꽃을 보고 아름다운 마음을 가진 아이들로 성장할 수 있는 학교를 만들고자 노력하고 있으며 학교가 아름다운 생태미술관으로서 학생, 학부모, 지역주민 모두의 예술적 감성을 일깨우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미영기자 myida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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