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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광역시강남교육지원청과 울산강북교육지원청은 26~30일 중구문화의전당에서 미술공모전 입상작을 작품을 전시한다.

울산광역시강남교육지원청(교육장 박명호)과 울산강북교육지원청(교육장 구본우)은 26~30일 중구문화의전당에서 미술공모전 입상작을 작품을 전시한다.

 이번 미술작품전시회는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의 작품 출품을 장려한 창작의욕 고취와 미술잠재력 발굴 및 특기 신장을 통한 꿈과 끼를 실현하며 성공적 경험을 통한 학교 적응력의 신장을 목표로 한다.
 '희망·감동, 꿈을 품은 아이들'이라는 부제로 실시하는 이번 행사는 장애학생의 문화·예술활동 지원 강화사업의 일환으로 강남교육지원청은 다섯 번째, 강북교육지원청은 첫 번째 작품전시회이다.

 울산관내 유치원, 초·중학교 504명의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이 참여했으며, 이 중 입상작 206편의 작품에 대해 전시 및 시상한다.
 특히, 학생들의 다양한 재능을 펼칠 수 있도록 참가 부문을 기존 창작회화에서 창작회화, 독서감상화, 공예 부문으로 확대했다. 시상식은 28일 진행된다.

 강남교육청 관계자는 "각 지원청간 긴밀한 소통한 협업을 통해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의 꿈과 끼를 키우는 행복교육 실현을 위한 예술교육 기회 제공 및 확대하고 있다"며, "향후 다양하고 내실있는 생애주기별 맞춤형 특수교육지원을 위한 특수교육지원센터의 역량 강화해 나가겠다"고 했다.  김미영기자 myida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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