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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산동 아동여성안전지킴이단은 27일 동구청을 방문해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울산 동구 일산동 아동여성안전 지킴이단(단장 김행자)은 27일 동구청을 찾아 동구지역의 저소득층을 위해 써 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일산동 아동여성안전지킴이단이 지난 13일 일일 국수집을 운영해 얻은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일산동 주민들로 구성된 일산동 아동여성안전지킴이단은 10여명이 관내 위험지역 순찰 및 유해환경 정화활동을 하고 있으며 정기적으로 일산경로당과 번덕경로당을 찾아 국수를 대접하는 봉사활동을 하는 한편, 지난해에는 불우이웃돕기 성금 50만원을 기탁한 바 있다.  김장현기자 uskj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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