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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울산지검 검사장으로 박윤해(사진) 서울고검 검사가 결정됐다. 
 법무부는 27일 대검 검사급 이상 검찰고위간부 36명에 대한 승진 및 전보인사를 8월 1일자로 단행했다.
 울산지검은 박윤해 서울고검 검사가 검사장으로 부임한다고 밝혔다.

 박 신임 울산지검장은 1966년 경북상주출신으로 서울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제32회 사법시험(사법연수원 22기)에 합격했다.
 육군법무관으로 1966년 변호사개업(서울변호사회), 대한법률구조공단 변호사를 하다 1988년 인천지검 부천지청 검사로 부임했다.

 이후 충주지청, 서울동부지청, 성남지청을 거쳐 대검찰청검찰연구관, 2007년 서울중앙지검 부부장검사(국가정보원파견), 2008년 청주지검 제천지청장, 사법연수원교수, 서울중앙지검 형사3부장검사, 2012년 춘천지검 원주지청장, 대구지검 서부지청 차장검사, 서울동부지검 차장검사, 2015년 수원지검 평택지청장, 법무연수원 연구위원을 지냈다.  
김지혁기자 uskj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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