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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강소은)는 오는 9월 1일까지 센터에 등록된 어린이 급식소 101개소 197명의 조리원을 대상으로 개인위생 및 식중독 예방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교육은 식중독 위험이 높아지는 하절기에 급식위생관리 중 가장 기본인 조리종사원의 손 위생관리를 통해 식중독 및 감염병을 예방코자 센터 직원들이 등록된 어린이집 및 유치원 급식소를 방문해 진행한다.

 또 조리원들에게는 센터에서 제작한 교육자료를 이용해 직원과 함께 올바른 손씻기 방법 실천과 손 세척 전·후의 ATP 수치 측정, 조리원들이 지속적으로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 물품도 제공한다.

 강 센터장은  "조리원의 위생관리를 통해 여름철 식중독 및 감염병을 예방하고 손 씻기의 중요성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두은기자 jde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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