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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순데플림픽에서 은메달을 차지한 서명수(왼쪽)와 신현우.

울산광역시시장애인체육회가 전 세계 청각장애인들의 스포츠 축제 '2017 삼순데플림픽(농아인올림픽)'에서 배드민턴 종목 2위를 기록하는 성과를 이뤘다.
 31일 시장애인체육회에 따르면 배드민턴 종목에 출전한 서명수(새마을금고)선수와 신현우(경북)선수가 남자복식 은메달을 획득하며 13일에 걸쳐 열린 대회의 대미를 장식했다.
 대한민국 선수단은 금메달 18개, 은메달 20개, 동메달 14개를 획득해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에 이어 종합 3위로 대회를 마무리하며 데플림픽 출전 역사상 최다 메달과 종합순위 3위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다.  조홍래기자 usjh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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