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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대학교 축구부가 '제48회 전국추계대학축구연맹전'에서 준우승을 거뒀다.
 지난 2002년 한일월드컵의 전설 유상철(46)선수가 감독으로 있는 울산대 축구부가 막강한 경기력을 보이며 결승까지 올랐다.
 울산대 축구부는 2일 강원도 태백종합경기장에서 열린 결승에서 효율적인 공격, 수비 전술인 4-2-3-1 포메이션으로 전반 주도권을 쥐었지만 후반 24분 결승 상대인 단국대에 골을 허용하며 준우승을 차지했다.  조홍래기자 usjh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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