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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원예농협하나로마트는 4일 울산관내 올해 최초 출하된 '원황','한아름' 품종의 햇배를 농산물 코너에서 판매를 시작했다.
울산원예농협하나로마트(울주군 범서읍 소재, 조합장 김철준)는 4일 울산관내 올해 최초 출하된 '원황', '한아름' 품종의 햇배를 농산물 코너에서 판매를 시작했다.
 원황은 국내에서 육성한 품종으로 과실이 크고 단맛이 좋은 조생종이다. 한아름은 여름에 생산하는 국산 배로 농촌진흥청에서 2001년에 개발했다. 당도가 높고 과즙이 뚝뚝 떨어질 정도로 많아 여름철 갈증해소에 좋다.
 원예농협 하나로마트 관계자는 "첫 출하 햇배의 시식행사와 함께 지속 판매를 통해 울산 대표농산물인 울산배를 지역주민에게 알려 농가소득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김미영기자 myida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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